언론보도
■ 메인라인, 보험사 업무 자동·효율화 지원하는 기술력 강화
■ 하반기부터 ‘보험 특화’ AI 연구 분야에 기술 투자 확대
내년 보험산업이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디지털 혁신이 보험사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슈어테크 기업 ‘메인라인(MainLine)’의 기술 적용 사례는 이 같은 변화에 현실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달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2026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에 따르면 내년도 보험산업은 성장세 둔화와 수익성 저하, 건전성 하락을 동시에 겪을 전망이다.
보험연구원은 이러한 ‘삼중고’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정부 정책 대응과 AI 기술 기반 디지털 혁신을 꼽았다. 특히 보험사의 AI 활용은 파일럿 단계를 넘어 실제 운영 단계로 진입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품개발, 고객 응대, 보험금 지급 등 실제 비즈니스에 AI 적용이 확대되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고객에게 일괄 제공되는 방대한 양의 보험약관 중 실제 가입한 약관만 맞춤형으로 제공하거나, 보험금 청구 시 AI 기반 심사로 지급 속도와 정확성을 끌어올리는 식이다.
이러한 보험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서 메인라인은 AI 기반의 지능형 문서처리(IDP) 기술을 바탕으로 보험사의 업무 효율화와 고객 편의 증대를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보험사 업무 단계별 특허 기술이 적용된 ‘매직(Magic) 시리즈’는 ▲매직텀즈(MagicTerms, 기초서류 관리) ▲매직PV(MagicPV, PV갱신·산출) ▲매직파서(MagicParser, 맞춤형 데이터 추출) ▲매직클레임(MagicClaim, 지급보험금 산출) ▲매직원(MagicOne, 비즈니스 룰 관리) 등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험사의 데이터 활용과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메인라인은 하반기 AI 기반 SaaS 연구개발(R&D) 부문과 전략기획 부문을 신설해 AI 엔진, AI 파싱, 보험 특화 대규모언어모델(sLLM) 등 보험산업의 AI 연구 분야에 집중적인 기술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최현길 메인라인 대표는 “AI SaaS 및 sLLM, 문서 기반 검색증강생성(RAG) 등 AI 이니셔티브를 강화해, 인슈어테크 AX(인공지능 전환) 기업으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인라인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정부부처로부터 기술력과 안정성을 검증받았다.